한국청소년연맹, 스쿨존 안전한 등하굣길 위한 교통안전 키링 달아주기 캠페인 진행

2020-11-04 17:06 출처: 한국청소년연맹

맨 뒷줄 왼쪽부터 서울영신초등학교 고승은 교장,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 학교안전공제중앙회 공은배 이사장이 어린이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은 학교안전공제중앙회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에 대한 관심 증대와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4일 서울영신초등학교에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즐겁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안전의 동반자인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후원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주관해 함께 진행됐다.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원인 가운데 ‘보행 중 발생한 사고’가 전체 43.7%로 가장 높으며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올해는 ‘민식이 법’ 시행 이후 스쿨존 내 어린이 보호 등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한국청소년연맹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전국 15개 지역연맹과 9개의 수탁기관에서 반사경 키링을 배포할 계획이다.

한국청소년연맹과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가족사랑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미아방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교통안전 키링 달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스쿨존 및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오프라인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진행되며 온라인에서는 OK인증샷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규정속도(30km)를 홍보한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체험형 청소년활동 및 인성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사회적 약자 및 국내외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희망사과나무)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이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되어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81.4.13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000여개 학교에서 29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아 ‘365 Happy School! 한국청소년연맹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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