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스트마스터즈, 2021년 4월 컨퍼런스 개최 발표

올해 컨퍼런스는 무료 온라인으로 진행,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컨퍼런스는 모든 참석자들이 소통하고 배우는 교류의 장

2021-04-15 10:40 출처: 토스트마스터즈 인터내셔널

2021 District 93 Conference logo

2021 디스트릭트 93 컨퍼런스 ‘비욘드’ 홍보 영상: 매튜 해리스-윌리엄스 홍보위원장

콜로라도--(뉴스와이어)--한국 토스트마스터즈(디스트릭트 93)는 2021 연례 컨퍼런스 개최를 발표했다. 올해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비회원도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한국 토스트마스터즈가 매년 주관하는 컨퍼런스의 올해 주제는 ‘비욘드(Beyond)’로 모든 상황을 극복한, 그 너머를 향한 희망이 담겨져 있다. 컨퍼런스는 기조 연설, 교육 워크숍, 토스트마스터즈 인터내셔널 연설대회(영어) 및 한국어 연설대회 결승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자는 토스트마스터즈 인터내셔널의 CEO 다니엘 렉스(Daniel Rex)로 한국 토스트마스터즈 설립 이래 첫 공식 방문이다. 1990년부터 토스트마스터즈 인터내셔널에서 근무를 시작했고, 2008년부터는 CEO(2013년 호칭 변경)직을 맡고 있다. CEO 다니엘 렉스는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과 개인 성장을 계속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컨퍼런스 의장 스캇 카인즈는 CEO 다니엘 렉스의 뛰어난 동기 부여 능력에 찬사를 보내며, 120여 디스트릭트 중에 디스트릭트 93(한국 토스트마스터즈)를 선택함에 감사를 표했다.

토스트마스터즈 경험이 풍부한 회원들의 교육 워크숍은 커뮤니케이션, 개인 성장, 토스트마스터즈 경험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는데, 각 워크숍 리더의 노하우 및 다양한 퍼실리테이션 스킬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된다. 토스트마스터즈 컨퍼런스의 하이라이트인 연설대회는 클럽 대회, 에어리어 대회를 거쳐 디비전 대회에서 우승한 연설자들이 모여 한국 토스트마스터즈 연설대회 우승자를 뽑는 자리로, 인터내셔널 연설대회(영어) 우승자는 2021 World Championship of Public Speaking®(대중 연설 월드 챔피언십) 준준결승전에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어 연설대회 결승전과 인터내셔널 연설대회(영어) 결승전은 각각 4월 24일과 25일에 진행된다.

컨퍼런스 홍보위원장 매튜 해리스 윌리엄스는 이번 컨퍼런스가 토스트마스터즈 회원이나 비회원 모두에게 있어 새로움을 만끽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하며,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토스트마스터즈의 매력을 경험 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온라인 컨퍼런스 참가 등록은 컨퍼런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21일까지 가능하다.

토스트마스터즈 인터내셔널 개요

Toastmasters International은 비영리 교육 단체로, 미국에서 1924년에 시작해 현재는 143개국, 35만8000명 이상의 회원이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은 현재 단일 디스트릭트로 디스트릭트 93이며, 현재 72개의 클럽, 약 13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회원들간에 지지적이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서로의 개인 성장, 자신감 고취를 응원한다. 클럽 모임은 클럽에 따라 매주 또는 격주로 진행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www.district93.org)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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