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2025년 구로 사회적경제 소셜마켓 성황리에 종료

구로구 사회적경제 기업과 주민의 만남의 장으로 매년 개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
공정무역 캠페인 등 국제적 기조와 발맞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여는 지역축제로 자리 매김

2025-06-04 09:00 출처: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장인홍 구로구청장(앞줄 가운데)과 구로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함께한 ‘2025년 구로 사회적경제 소셜마켓’이 성공리에 개최됐다

서울--(뉴스와이어)--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지숙, 이하 센터)는 구로구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 31일(토) 2025년 구로 사회적경제 소셜마켓 ‘구로 사회적경제 참 좋다!’(이하 소셜마켓)를 구로구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매년 구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주민들과 소통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열린 장터로 개최해 대주민 지역 축제로 발전하고 있는 소셜마켓은 올해 구로구 관내 21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제품을 판매 및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친환경 제품 만들기, 팝업북 만들기, 커피박 만들기, 펭귄가면 만들기 등 기후위기 대응 체험과 생태 체험, 치매예방 퍼즐 체험, 다문화소품 만들기, 심리예술 활동 등 사회적 가치실현 체험을 13개 기업이 운영해 따뜻한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전달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를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환경을 존중하고 상생을 기초로 하는 서울시 대표 공정무역도시 인증 자치구로서 공정무역 홍보와 더불어 공정무역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접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공생과 연대의 국제적 기조를 따라 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지숙 센터장은 “지역 내 사회적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상공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가 필요하며, 소셜마켓은 구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센터의 주요 사업 중에 하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과 주민, 사회적경제가 함께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웹사이트: https://gurosen.or.kr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소개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구로구 내 사회적경제의 확산을 지원하고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간지원기관이다. 사회적경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민·관 거버넌스 구축, 사회적경제 상담 및 발굴, 사회적경제 교육(일반, 청소년), 판로지원 및 홍보,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등을 펼치고 있고 사회적경제와 연계해 구로 공정무역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 (조례 제1691호)’에 의해 구로구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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