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미디어, ‘하버드에도 없는 AI시대 최고의 학습법: 지정의 학습’ 발간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학습 혁명 IEV Study

2021-01-11 13:16 출처: 거꾸로미디어연구소

거꾸로미디어가 출간한 하버드에도 없는 AI시대 최고의 학습법: 지정의 학습 표지

BPSS 마이크로칼리지, 지정의 학습

수원--(뉴스와이어)--비영리단체인 거꾸로미디어연구소가 특허 출원한 지정의 학습(IEV Study)의 핵심 내용이 소개된 책이 최근 발간됐다. 책 제목은 도서출판 거꾸로미디어에서 출판한 ‘하버드에도 없는 AI시대 최고의 학습법: 지정의 학습’이다.

거꾸로미디어 연구소는 책 제목에 ‘하버드’라는 이름이 있는 이유가 하버드대학교가 독서를 실천과 문제해결을 위해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그들이 공부를 지식 자체를 쌓기 위해 하지 않듯이 지정의 학습도 실천을 위해 학습한다고 설명했다. ‘하버드에도 없는’이라고 한 이유에 대해 연구소 측은 단순히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게 목표가 아니라 지정의가 회복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세계관을 근거로 하기에 그렇고, 하버드나 일반 대학의 목표는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목에 ‘AI 시대의 최고의 학습법’이라고 한 이유에 대해 연구소는 AI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비교하면서 AI가 할 수 없는 것에 집중하는 학습을 하기 때문이며, 이 학습에서는 AI가 할 수 없는 것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AI를 배제하지 않고 AI 도구를 최대한 활용하는 연습을 한다고 설명했다.

거꾸로미디어연구소가 이 학습을 특허 출원한 이유는 지정의 학습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학습법이기 때문이다. ‘지정의(知情意)’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람이 강의하고 논문도 썼지만 새 시대를 생각하며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인재를 키우는 방도로 지정의 학습을 진행한 사람은 없다. 거꾸로미디어연구소는 그런 의미에서 지정의 학습에 대한 특허를 낸 것이다.

연구소에서 만든 지정의 학습(IEV Study)은 왜 새 시대를 준비하는 학습법인가? 연구소 측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지정의에서 지(知)를 한자로 보면 이는 단순히 ‘안다’라는 의미이다. 2, 3차 산업혁명 시대에 ‘안다’는 것은 지식과 정보를 뇌에 저장하고 그것을 끄집어내는 것이었다. 주로 그것이 지(知)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간에게 ‘안다’는 개념이 바뀔 수밖에 없게 됐다. 단순 지식과 정보는 인공지능에 물어보거나 스마트폰에서 네이버 검색 또는 구글 검색을 하면 넓고 깊은 내용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 지식과 정보가 아니라 인간만이 가진 독특한 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개발자(거꾸로미디어연구소장 박병기)는 그것을 통찰, 분별, 깨달음, 자발성, 지속성, 독특성, 창의성 등으로 보았다. 사실 이는 고대 철학자들이 갖던 생각과 비슷하다.

소크라테스는 제자의 질문에 답하는 것보다 질문하는 것을 중요시했다. 이유는 앎이란 어떤 단순한 지식이나 정보나 이론이 아님을 그는 알았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에게 앎이란 이미 완성된 진리가 아니라 ‘사람 안에서 나오는 그 무엇’이었다. 고대 철학 연구의 권위자인 피에르 아도는 소크라테스의 앎에 대해 ‘영혼 그 자체에서 찾아지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연구소 개발자가 말하는 통찰, 분별, 깨달음, 자발성, 지속성, 독특성, 창의성 등은 소크라테스, 플라톤이 말하는 앎과 연관성이 있다.

2, 3차 산업혁명 시대 때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았던 지식과 정보는 지금 늘 ‘거기에(스마트폰 또는 인공지능)’ 있기에 인간은 영혼에서 나오는 자발성, 지속성, 독특성, 창의성 등을 덧붙일 때 새로운 지식과 새로운 앎에 도달하게 된다고 이 책의 저자들은 주장한다. 만약 그것이 되지 않으면 지(知)식 산업에서 인간은 그다지 할 게 없어진다는 것이다. 공동 저자 박병기 소장은 “변혁 없이 이대로 가면 지식 사회, 정보 사회에서 주인공은 인공지능이 된다”고 강조한다.

박병기 개발자는 다음과 같이 덧붙여 설명한다.

“그런데 지식과 정보에 인간만의 통찰, 분별, 깨달음 등을 넣게 된다면 이는 인공지능이 도무지 할 수 없는 그 무엇이 된다. 물론 인공지능도 통찰, 분별, 깨달음에 ‘대해’ 말은 할 수 있다. 그런데 진짜 통찰, 진짜 깨달음, 진짜 분별은 오직 인간만이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메이누스 아일랜드 국립대학 필 맥과이어 교수에 따르면 ‘우리 뇌는 정보 조직, 분해, 해석 능력이 무척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어 인공적인 시스템으로 재현하기 어렵다’고 한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 메디슨 캠퍼스 연구진에 따르면 로봇의 사고기반인 컴퓨터 연산능력이 제한된 메모리와 한정된 시간이라는 물리적 시스템을 뛰어넘을 수 없고 궁극적으로 인간과 유사한 ‘통합적 사고’로 이어지지 못한다고 한다.”

연구소는 인간만이 갖게 되는 통찰, 분별, 깨달음, 통합적 사고, 자발성, 독특성, 창의성이 개발돼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지정의 학습이라고 설명한다. 그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한 것이 ‘하버드에도 없는 AI시대 최고의 학습법: 지정의 학습’이다.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그 무엇을 개발하기 위해 지정의 학습에서는 어떤 콘텐츠(온라인 글, 영상, 책 등)를 읽거나 본 후에 학습자에게 지(知)를 쓰게 한다. 연구소 측은 기존의 단순 정보, 지식을 쓰는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간만의 지(知)가 될 수 없고, 인공지능이 더 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학습자에게 기존과 다른 지(知)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인간만이 갖게 되는 통찰, 깨달음, 분별을 통해 얻게 되는 감정을 적게 하는데 이는 지정의 학습에서 정(情)이다. 지(知)와 정(情)이 인간만의 것이라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실천(의意)을 하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연구소에서 설명하는 지정의 학습의 기초적인 내용이다.

이렇게 학습을 하면 인간만의 독특성과 창의성을 유지하게 되고 인간은 지식 산업, 정보 산업에서 인공지능을 컨트롤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게 된다는 가설에서 시작한 것이 지정의 학습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책이 ‘하버드에도 없는 AI시대 최고의 학습법: 지정의 학습’이다.

연구소는 이 책을 읽은 뇌과학 전문가가 이를 발전시켜 연구하게 된다면 흥미로운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구소는 이 과제가 심리전문가들도 연구해볼 만한 것이고, 교육전문가들도 연구해볼 만한 주제가 될 수 있으며, 심리학자, 철학자, 교육학자, 생명공학자, 신경과학자, 컴퓨터공학자 등 각 분야의 연구가들에 의해 이 연구가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동 저자 소개

△ 박병기

웨신대 미래교육리더십 전공 담당 교수다. 거꾸로미디어연구소의 소장, 킨티브의 교육 이사 및 언론 분야 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26년 동안 미국 이민자로 살면서 언어학(UCLA), 교차문화학(FULLER), 변혁적 리더십(BAKKE)을 공부했고 인터뉴스의 편집장, 미주 중앙일보 기자, 크리스천 헤럴드 편집팀장직을 역임했다. 20년 동안 온라인 프로그램 100개 이상을 개발한 경험이 있다.

△ 김미영

웨신대 미래교육리더십 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BPSS가 답이다’라는 확신을 하고 거꾸로미디어연구소의 FT 활동과 미래 교육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년 이상 교회 교육 현장에서 교육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미취학 부모들을 바라보며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교육은 무엇일까?’를 늘 고민 중이다.

△ 나미현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상담심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년 동안 북앤미[BOOK&ME] 법인 대표로 있으며ㅑ 부모교육, 독서 통합교육, 창의 인성과 관련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강사를 양성했다. 현재는 웨신대 미래교육리더십 전공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래교육플랫폼에서 증강학교의 온오프라인의 교육, 연구 등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목차

제 1 장 AI 시대 인재 만들기 - 지정의 학습

1) 지정의 학습의 기초

2) 언택트 시대의 지-정-의 회복

제 2 장 지정의 학습, 이래서 최고의 학습법

제 1 절 변화를 위해 기록해야 한다.

제 2 절 생각과 감정을 문자로 기록하기

제 3 절 기록한 것을 작은 실천으로

제 4 절 성장하는 독서

제 5 절 하버드대생들의 독서법

제 6 절 글쓰기의 모든 것

제 3 장 지정의 학습에 다 있다

제 1 절 지정의 학습 어떻게 진행되나?

제 2 절 지정의 학습과 자성지겸예협

제 3 절 지정의 학습과 3차원 공부

제 4 절 지정의 학습과 서번트 리더십

제 5 절 지정의 학습과 9번째 지능

제 6 절 지정의 학습과 큰 그림 보기

제 7 절 지정의 학습과 시대의 인재

제 8 절 지정의 학습과 언택트 리더십

제 4 장 지정의 학습 양적 연구(나미현 박사)

1. 조사대상

2. 측정도구

3. 분석결과

제 5 장 나가는 말

제 6 장 참가자들의 말말말

부록 (연관 글 모음)

지정의 학습 어떻게 시작할까?

참고문헌

◇판권지

하버드에도 없는 AI시대 최고의 학습법: 지정의 학습 I.E.V. Study

초판 1쇄 발행 2021년 1월 1일

지은이 박병기, 김미영, 나미현

펴낸이 박병기

편집인 박병기

편집디자인 컬러브디자인

교정 김미영, 강수연, 박병기

출판등록 2017년 5월 12일 제353-2017-000014호

거꾸로미디어연구소 개요

거꾸로미디어연구소는 ‘미래저널’과 ‘지정의 학습’을 통해 생명살리기 풀뿌리운동을 진행 중이다. 연구소 키워드는 #미래저널 #지정의학습 #미래교육 #거꾸로교육 #서번트리더십 #큰그림 #9번째 지능 #4차산업혁명시대 #다시다영재교육 #다시다FT교육이며 연구소 소장은 박병기 웨신대 교수다.

웹사이트: http://guggur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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