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초소형 태양광 충전 솔루션 ‘MAX20361’ 출시

공간 제약적 웨어러블 및 IoT 애플리케이션 구동 시간 향상
솔루션 크기 절반으로 줄이면서 충전 효율성 제고

맥심 MAX20361

서울--(뉴스와이어)--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한유아)가 MMPT(Maximum Power Point Tracking) 기능을 탑재한 단일/다중 셀 태양광 충전기 ‘MAX20361’을 출시했다.

업계 최소 크기를 자랑하는 이 솔루션은 공간 제약적 제품의 구동 시간을 향상시킬 수 있어 웨어러블과 사물인터넷(IoT) 응용 분야에 이상적이다.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설계자들은 초소형 사이즈, 긴 구동 시간이라는 두 가지 요구사항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MAX20361은 공간 제약적인 제품에 태양광 충전 기능을 구현, 보조 전원 공급을 통해 기기의 구동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한다. 이 태양광 충전기는 부품 크기와 외부 구성품의 크기 및 개수를 줄인 업계 최소형 태양광 충전 솔루션으로 가장 근접한 경쟁 제품에 비해 솔루션 크기를 절반 이상 줄였다.

또한 적응형 MPPT 방식을 통해 전반적인 시스템 효율을 향상시켜 가장 근접한 경쟁 제품과 비교해 충전 에너지 효율을 최대 5%까지 높인다. 적응형 MPPT 기능은 물론 효율을 실시간으로 표시해주는 별도의 충전 게이지가 있어 성능을 최적화한다. 이로써 추가적인 충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제임스 헤이워드(James Hayward) IDTechEx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는 “혁신은 소비자 웨어러블의 도입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으며 이 시장은 향후 4년간 연평균 15%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디바이스 제조사들에 더욱 긴 배터리 구동 시간과 소형화된 폼팩터는 시장 차별화와 사용자 만족도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프랭크 다울링(Frank Dowling) 맥심 인더스트리 및 헬스케어 사업부 관리 이사는 “이 디바이스는 기기의 배터리를 지속적으로 충전하는 새로운 보조 전원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며 “일반적으로 3주간 구동하는 시간당 300mA 배터리 시스템에 매일 태양광 전력을 30mW 정도만 충전해도 구동 시간을 50% 이상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맥심의 MAX20361에 대한 상세 정보와 고화질 이미지는 맥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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