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스, CES 2022 참가로 최대 낚시 시장 미국 진출 첫 발

해외 바이어 호평에 이어 50만불 계약 상담 진행

2022-01-10 10:10 출처: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센터

아피스가 50만불 계약 상담 실적을 거뒀다

대구--(뉴스와이어)--아피스(대표 곽종대)가 급속한 국내 시장 성장에 발맞춰 새해에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을 선언했다.

대구TP 스포츠첨단센터는 아피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인 ‘CES 2022 (Consumer Technology Show)’에서 50만불 계약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2022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의 홍보관 지원을 통해 참가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계 3대(CES, NWC, IFA) 글로벌 전시회 중 하나인 CES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돼 오프라인으로는 2년 만에 개최됐다.

아피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오스카의 팽창식 구명복을 비롯한 북미 시장에 적합한 강도의 루어 낚싯대들 전시했다. 또한 제한된 전시 공간으로 전시하지 못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도록 미팅을 진행한 바이어들에게 영문판 E-Catalogue가 탑재된 USB를 현장 기념품으로 지급했다.

아피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명복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적인 요소, 낚싯대 강도와 탄성 등에 대해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몇몇 바이어와는 50만달러 이상의 샘플 테스트 및 계약 관련 논의가 이어지는 등 앞으로 꾸준한 협의를 통한 구체적인 계약으로의 성사가 기대된다.

아피스는 세계 최대 시장 미국 시장에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 북미 시장 및 유럽 시장을 겨냥한 제품 개발 및 출시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방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송춘호 아피스 총괄이사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아피스가 기존 수출국이었던 아시아를 벗어나 유럽과 북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지속적인 해외 맞춤형 낚싯대 개발로 해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