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알라딘그룹이 프리미엄급 안드로이드 OTT 셋톱박스 ‘호매틱스 박스 R 4K Plus’(이하 박스 R) 출시를 기념해 8월 19일(금)부터 9월 18일(일)까지 약 1개월간 보상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박스 R은 8월 중순 출시 이후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예약 판매로 구매한 고객들은 박스 R의 빠른 구동과 깔끔한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최신 CPU 격인 Amlogic 905X4와 4기가 RAM, WiFi 6와 기가 이더넷을 탑재해 쾌적한 속도로 영상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박스 Q 대비 약 2배의 무게이지만 셋톱박스와 리모컨 모두 흰색 고급 이미지를 준다.

알라딘그룹은 신제품 박스 R과 박스 Q 모두 올 9월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박스 R은 HDR 온·오프 기능과 오디오 패스 스루 옵션을 추가한다. 호매틱스 박스 Q는 사운드 설정 및 재시작 시나리오 등 고객 수요에 맞게 수정한다.

이번 보상 판매는 우노큐브 셋톱박스인 G1, G2, Voda와 호매틱스 박스 Q를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존 기기를 반납하는 조건으로 약 40% 할인된 가격에 프리미엄 공유박스(공유기 셋톱박스) 박스 R을 구매할 수 있다.

보상 판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우노큐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알라딘그룹은 안드로이드 TV용 호매틱스 게임 패드도 4사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TV에서 일반 게임뿐만 아니라, ‘지포스나우’ 같은 클라우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호매틱스 게임 패드는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구글 홈 키와 PC에서도 유·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호매틱스 동글 R’도 4사분기에 출시한다. 동글 R은 기존 동글 제품과 달리 유용한 단자 2개가 포함돼 있다. 이더넷 단자와 USB-C 단자를 통해서 편의성, 휴대성을 살린 제품이다.

알라딘그룹 개요

알라딘그룹은 2014년 인터넷 기반 스트리밍 방송 서비스 OTT가 새로운 TV가 될 것으로 생각한 기대웅 대표가 17년 이상 재직한 SK텔레콤을 퇴사하고 세운 업체다. 약 2년간 기획과 개발을 통해 2016년 4월 무료 실시간 TV OTT 박스 ‘우노큐브 G1’을 출시했다. 이후 ‘우노큐브 G2’, ‘우노큐브 Voda’ 등 지상파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튜너와 안드로이드 박스를 거의 매년 출시했다. 또 2020년에는 글로벌 OTT가 대세가 되면서 2년간의 노력 끝에 구글·넷플릭스 인증을 받은 안드로이드 TV 10 신제품 ‘Homatics Box Q’를 출시했다. 2022년에는 거의 2년 만에 프리미엄 안드로이드TV 셋톱박스 호매틱스 박스 R 4K Plus를 출시한다. 공유기 기능이 탑재돼 있어 1인 가정이나 세컨드 공유기가 필요한 이용자에게 유용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