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민간 우편물 운송 협력업체 대상 ‘안전·보건수준 역량 향상 워크숍’ 개최

운수업계 최초로 민간 운송 협력업체 대상 안전관리 지원 활동 펼쳐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관리 선도 역할 이행

2023-06-01 09:00 출처: 우체국물류지원단

우체국물류지원단 임직원과 민간 운송 협력업체 담당자가 함께하는 ‘2023 안전관리 역량 향상 워크숍’ 기념 촬영

서울--(뉴스와이어)--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전문적인 안전·보건 활동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 운송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차량 사고 예방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2023 안전관리 역량 향상 워크숍’을 5월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년 1월) 이후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국내 운수업계 최초로 민간 협력업체 대상 안전보건수준 능력평가를 연 2회 시행하고,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 정기 안전점검 추진, 안전교육 콘텐츠 제공 등의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 안전보건관리 전문가 박성면 원장(한국안전경영연구원)의 초청 강의와 함께 안전관리체계 구축 노하우 전수, 화물차 사고 예방 관련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10여개 민간 운송 협력업체 담당자들은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자체적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하기 쉽지 않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배운 안전 수칙들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지원단이 추진하는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우체국물류지원단과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변주용 이사장은 “우편물 민간 운송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은 근로자는 물론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앞으로도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민간 운송 협력업체와 함께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소개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세상 연결로 안전·신속·정확하게 국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스마트우편물류 전문 기관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우정사업본부 산하 준정부 공공기관으로, 안전·신속·정확한 우편물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편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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