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품디자인기술사회가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제품디자인종목 수상자에 상품을 후원했다
서울--(뉴스와이어)--지난 8월 24일부터 7일간 열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며, 구미전시컨벤션센터를 포함한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 제품디자인분야 숙련기술 역량 크게 향상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 숙련기술 수준을 높이고, 숙련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제품디자인 분야’의 숙련기술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 심사위원 인터뷰
김재훈 한국제품기술사회 회장은 중앙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올해 제품디자인 분야에서의 비약적인 기술 발전은 참가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지도교사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선수들과 지도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제품디자인분야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시창 기술사는 “이번 대회의 수상자들을 통해 국내 제품디자인 산업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칭찬했다.
◇ 제품디자인종목 대회 결과
대회 결과, 안산공업고등학교 김채경(경기 대표)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 박세찬(서울 대표) 선수와 안산공업고등학교 윤지민(경기 대표) 선수가 공동으로 은메달을 수상했다. 경주디자인고등학교 백여록(경북 대표)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 한국제품디자인기술사회 대회 후원
한국제품디자인기술사회(http://pdpe.quv.kr/)는 이들의 우수한 성과를 축하하며 문화상품권을 후원하고, 선수들을 지도한 교사들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해 그들의 노고를 기렸다. 이번 대회는 숙련기술의 향상과 차세대 기술 인재들에게 큰 자극을 준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으며, 앞으로의 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제품디자인기술사회 소개
한국제품디자인기술사회는 제품 디자인에 관한 고도의 전문 지식을 갖고 있는 중요한 국가 기술 인력인 제품디자인기술사들이 주축이 돼 산업 디자인 분야와 그와 관련된 국가의 산업 디자인 전반에 관한 정책 수립 및 시행 업무에 참여해 제품디자인 산업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